법당출입및안에서의 예절
법당을 출입할 때는 부처님 정면의 가운데 문으로 출입하지 아니하며, 양옆의 문으로 출입합니다. 두 손으로 받들어 문을 열고 닫으며, 신발은 나올 때 신기 편리한 방향으로 가지런히 놓고 법당에 들어갑니다.
들어가서는 합장한 자세로 서서 반 배(선 자세로 합장하고 몸을 45 °~ 60°구부리는 절)합니다. 그리고 한 걸음 뒤로 물러서서 반 배한 후 뒷걸음으로 제자리에 돌아오면 되는데 부처님이 마주 보이는 정면(어간자리)은 큰 스님의 자리이니 절을 하거나 앉아 있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법당 안에서 주의할 일
- 경건한 마음으로 정숙한 행동을 합니다.
- 항상 발 뒤꿈치를 들고 소리가 나지 않게 걸어야 합니다.
- 다른 불자가 기도하거나 참선, 독경할 때는 가능한 한 그 앞으로 다니지 않도록 합니다.
- 초나 향은 먼저 꽂힌 것이 있으면 그대로 두고 자신이 가져온 것은 불단 위에 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