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룸비니동산 > 참선과 다도
  • 전통행다법
자비정신 구현으로 인성을 중시하는 정광중학교

전통행다법

  • HOME
  • 룸비니동산 > 참선과 다도
  • 전통행다법

전통행다법

오늘날 차를 끓이는 방법은 끓인 물에 엽차를 넣어 우려내는 포다법(泡茶法), 말차에 숙수를 부어 휘젓는 점다법(點茶法), 차를 물에 넣어 끓이는 자다법(煮茶法)이 있다. 포다, 점다, 자다를 모두 뜻하는 포괄적인 의미로 전다(煎茶)라는 말을 흔히 쓰며, 행다(行茶)는 보다 넓은 의미로 차를 끓여서 대접하고 마시는 일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우리나라의 전통 행다법

ㄱ. 예를 갖추고 손님을 맞이한다.
ㄴ. 절을 한 뒤 목례를 하고 차를 마실 자리로 간다.
ㄷ. 자리에 앉으며 손님에게 편히 앉기를 권한다.
ㄹ. 탕관을 들어서 유발에 붓는다.
ㅁ. 유발를 들어 다관에 붓는다.
ㅂ. 다관을 들어서 잔에 부어 잔을 데우고, 다시 유발에 찻물을 채운 다음 다관에 붓는다.
ㅅ. 차통을 들어 차술을 함께 잡고, 차를 다관에 넣는다.
ㅇ. 찻잔의 물을 퇴수기에 버리고 다건으로 닦는다.
ㅈ. 우러난 차를 위, 아래로 두 번 이상 반복하여 따른다.
ㅊ. 팽주(烹主)는 가장 중앙에 위치한 찻잔의 차의 간을 보며, 손님에게 권하고 손님은 색(色), 향(香), 맛(味)을 감상하며 차를 마신다.
다도상 사진